경남도, 대구 자원 회복 위해 수정란·자어 방류 추진

인공수정란 22억 알·자어 1,675만 마리 2월까지 방류

겨울 회유성 어종 대구 자원 회복…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대구 친어 모습[사진 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도내 5개 연안 시군(창원·통영·거제·고성·남해)에서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수정란 22억 알과 자어 1,675만 마리를 오는 2월까지 생산·방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은 1981년 시작돼 올해로 45년째를 맞이한 경남도의 대표적인 수산자원 회복 사업이다. 도는 올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호망어업 허가자에 한해 대구 포획·채취 금지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본격적인 수정란 확보와 방류에 나선다.

 

대구는 겨울철 산란기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남해안 진해만으로 회유해 오는 한류성·회유성 어종이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뒤 여름철에는 동해에서 서식하고, 겨울이 되면 다시 남해안으로 돌아오는 특성을 지닌다. 이번에 방류되는 수정란과 자어는 3~5년 후 성어로 성장해 다시 진해만으로 회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채란 및 인공 수정 모습.[사진 제공=경상남도]

 

경남도는 대구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수정란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63억 알의 대구 수정란을 방류했다. 이와 함께 인공적으로 생산한 1cm 내외의 어린 대구인 자어도 총 3억 2,700만 마리를 방류해 대구 자원 회복과 조성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대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이 안정적으로 회복·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1.07 20:57 수정 2026.01.09 00:1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데일리25시뉴스 / 등록기자: 차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KOEIA 중소기업 뉴스 포커스 | 영인에스티 AI-MRV 탄소중립 플랫..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1)
라오스로 떠나는 청년들, 아동 복지 패러다임 바꾼다
포항 상권 살리는 한동대 AI 창업 지원 사업 가동
AI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에이아이딥 차세대 솔루션 공개
AI로 불법 현수막 꼼짝 마! 지자체 CCTV와 차량이 실시간 자동 추적..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미용실, 무신고 유사 의료행위 심각… 포상금 최대 2..
대한민국을 함께 바꿀 기업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되겠습니까 #CCBS #공..
비오는 지금. 주님의 약속을 기다려봅니다. #찬양 #사랑 #예수님 #..
6근(눈귀코혀몸뜻)×6경(색성향미촉법)×3세(과거현재미래), 태양직경은 ..
#이용사자격증 #인천부평이용학원 한번에 합격했어..
ai365news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좋은사람 #행복나눔 #사랑나눔..
AI 매칭엔진 도입 2026 충청권 ICT 취업박람회 개최
국회 조형물 거장 정보원 작가, 50년 베일 벗는다...성북서 역대급 전..
반도체 끝났다고? 모건스탠리가 폭로한 하반기 주식 대이동 시그널
'제2회 전국 우리소리 경창대회' 종로에서 화려한 개막
자연의 모든 것이 대립과 조화로 움직인다고 보았기때문. 짝수는 균형과 안..
보양식을 먹어야 하는 날~。#jejuolletrail #ssicho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9]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경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경작 사후조사 착수 | 부동산 투기 철퇴 ..
단 하나의 빛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선한영향력 #CCBS #칭찬위원연합회..
당 고종이 신라를 공격하려 한다는 군사정보를 신라 문무왕에게 급히 알리..
허동보의 일히일비(19) - 가려 먹는다고 큰 일이 나진 않아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사랑이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순간 #사랑나눔축제 #칭찬위원연합회 #사랑으..
매듭은 지었지만, 자리는 지킵니다 | 계약해제 수용하라, 현대건설 결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