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청안, 미수금 회수 전문 서비스 '추심톡톡' 운영

법률사무소 청안이 채권추심 전문 서비스 '추심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실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는 의뢰인들을 위해 변호사와 신용분석사가 협업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추심 관련 피해 상담·신고 건수는 2020년 479건에서 2024년 2,429건으로 4년 만에 약 5배 증가했다. 채권자들이 법원에서 지급명령이나 손해배상 판결 등을 받아도 실제 채권 회수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채무자를 직접 압박할 경우 불법추심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한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채권추심 시장에서 의뢰인들은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다. 변호사 사무실은 법리에는 강하지만 채무자의 실시간 재산 파악이나 집행 실무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신용정보회사는 재산 조회는 빠르지만 강제집행 권한이 없어 별도로 법률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추심톡톡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채권추심 전문 변호사와 신용분석사가 협업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문 변호사가 가압류, 형사고소, 강제집행 등 법적 조치를 담당하고, 신용분석사가 채무자의 신용 상태와 재산 변동 추이를 분석해 회수 가능성이 높은 시점을 포착한다.

 

서비스의 핵심은 신속성이다. 상담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신용조회부터 강제집행 신청서 접수까지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운영한다. 채무자가 재산을 은닉하거나 처분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1차 회수에 실패하더라도 추가 신용조회 2회를 지원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법률사무소 청안 관계자는 "소송에서 이기고도 정작 돈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추심톡톡은 법률 전문성과 신용분석 역량을 결합해 의뢰인의 정당한 권리를 끝까지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작성 2026.02.11 19:08 수정 2026.02.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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